대구지역 청소년의 한달 평균용돈은 5만원(중학생 4만원, 고교생 6만원)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매일그림뉴스가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소비생활을 알아본 결과 한달 평균 용돈은 3만~5만원이30.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2만~3만원(22.9%%), 1만~2만원(15.3%%), 5만~7만원(12.6%%)순이었다.
청소년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물건은 컴퓨터(25.5%%), 삐삐(14.3%%), 오토바이(12.7%%)순으로나타났다.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옷(29.1%%)과 삐삐(20.8%%)를 더 선호했다.
또 청소년 3명중 1명꼴인 32.3%%가 무선호출기를, 3.1%%는 휴대전화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건을 살 때 유명상표를 보고 구입하느냐'는 설문에서는 매우 그렇다 9.8%%, 대체로 그런 편이다 36.7%% 등 46.5%%가 긍정 응답했다.
특히 여학생(32.9%%)보다 남학생(58.6%%)이 유명상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군것질은 떡볶이(20.5%%), 피자(17.4%%), 아이스크림(15.5%%)순이었다.〈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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