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 특혜대출 비리와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심재륜검사장)는 25일 현철씨가 문민정부 출범후 측근인사들을 통해 수시로 활동자금을 지원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이 이권청탁의 대가인지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중이다.
검찰은 특히 현철씨의 측근 박태중씨 주변인물에 대한 소환조사와 박씨 명의의 계좌 추적결과 박씨가 (주)심우의 공금으로 현철씨가 운영해온 중앙조사연구소 직원 인건비 등조로 2억원을 제공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자금의 출저와 대가성 여부를 캐고있다.
한편 한보 특혜대출 비리와 김현철씨 비리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심재륜검사장)는 24일 현철씨의 청문회 출석후인 내주초 박태중씨(38·〈주〉심우대표)를 소환, 사법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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