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동절 과잉진압 규탄 경북대생 항의시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경북대 총학생회 소속 대학생 3백여명은 2일 오후 2시부터 경북대 대강당 앞 민주광장에서 1일낮 노동절 가두시위 과정에서 벌어진 경찰의 강경 진압과 강제 연행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에서 전기철 경북대 총학생회장은 "노동절에도 제대로 집회를 못하도록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것은 정권 말기적 현상"이라며 "경찰에 연행된 노동자들과 대학생 전원을 신속히 석방할것"을 요구했다.

집회가 끝난 오후 5시부터 학생들은 경북대 북문 밖으로 진출하려 했으나 경찰 저지에 부딪히자화염병 8백여개와 돌을 던지며 약 2시간 30분 가량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대경총련 총궐기 대회 등을 통틀어 올해 들어 지역 대학가 시위 중 가장 극렬한 양상을 띠며 진행됐다.

시위 도중 학생들이 던진 화염병이 도로가에 세워둔 승용차에 옮겨붙어 타이어 일부가 탔고, 인근 상가 출입문과 벽이 심하게 그을렸다.

경찰 역시 깨지지 않은 화염병과 돌을 학생들을 향해 되던지는등 과격한 양상을 띠었다.한편 이날 시위로 경북대 북문 주변 교통이 약 4시간 가량 전면 마비됐다. 〈金秀用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육군 간부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뢰가 북한의 것일...
올해부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의 통상임금 지원 상한이 월 250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자녀 연령이 만 12세 이하로 확대되며, 최대 3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구간단속이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휴 실종 신고는 5천155건으로 하루 평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