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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옥 컨켐포러리 무용단 야외공연 및 순회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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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옥 대구컨템포러리무용단이 10일 대구문예회관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잇따라 야외공연및 순회무대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전국무용제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그리고 아침이 오다-처용,1996'이 한국문예진흥원으로부터 97 우수무용작품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한 무대다. 10일 오후5시 '자연과 춤의 만남'을 주제로 문예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갖는 첫 공연은 대구문예회관이 시민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마련하는 토요문화프로그램의 일환. 대구를 테마로한 작품 '반월당 네거리'를 비롯 '아니마 아니무스'(안무 박현옥),'나는 가끔 탈출을 꿈꾼다'(안무 김지영)등 관객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어 17일,18일 오후4시 우방랜드 야외공연장과 경주 힐튼호텔 야외조각장에서 차례로 공연을 펼치며 6월27일부터 경북지역 순회공연에 나서 구미문예회관을 비롯 28일 경산시민회관, 29일 포항문예회관에서 잇따라 공연을 갖는다. 특히 7월초로 계획한 울릉도 야외공연은 이제까지 현대무용무대를 좀체 찾아볼 수 없는 외딴 지역까지 찾아간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현대무용의 이해를 돕는 의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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