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 리비아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유엔이 정한 항공운항제재조치를 어기고 8일리비아 항공기 편으로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에 도착했다고 리비아 국영 TV가 보도했다.카다피는 이날 아침(현지시간) 트리폴리에서 리비아항공 여객기를 타고 니제르로 출발, 수시간 후니아메에 도착했다.
지난 88년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2백70명의 목숨을 앗아간 팬암 747기 폭탄 테러사건의 용의자 2명을 리비아가 영국 또는 미국에 인도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2년이후 리비아에 대한 국제 항공운항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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