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위니아가 쌍방울트라이를 꺾고 제42회 전국종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한라는 1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일반부 풀리그에서 쌍방울과 1, 2피리어드를 무승부로 마친 뒤 3피리어드 1분56초 쌍방울의 한상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한라는 그러나 13분28초 이동호가 이용범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내리 3골을 빼내 3대1로 승부를 뒤집은 뒤 쌍방울의 추격을 추가골 한 골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한라는 이로써 2승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현대오일뱅크스(1승1패)와 쌍방울트라이(2패)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은 김창범(한라위니아)에게 돌아갔으며 이준환(현대오일뱅크스)과 김영곤(쌍방울트라이)은 각각 우수상과 미기상을 수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