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출여중생 2명 감금 다방 티켓영업등 강요

구미경찰서는 30일 가출한 여중생 2명을 고용, 티켓영업을 시키고 영업에 방해가 된다며 숙소에감금한 구미시 선산읍 ㄱ다방 주인 이차근씨(39)에 대해 감금교사, 아동복지법위반,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방주인 이씨는 지난26일 다방을 찾아온 가출여중생 윤모양(13·대구 ㅅ여중2)과 한모양( 〃 )등2명을 고용, 손님을 상대로 티켓영업을 시키고 다방4층 옥상의 여종업원 숙소에 윤양을 감금한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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