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자회담 접촉 곧 재개-미국무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 미국무부의 찰스 카트만 동아태차관보 대행은 29일 한반도 4자회담 개최문제에 관한 남북한과 미국간 3자 실무접촉이 곧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트만 차관보 대행은 이날 미국의 대북정책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최근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의 이근(李根) 차석대사가 4자회담과 관련, 남북한 양자협의 등을 제안한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카트만 대행은 그러나 "4자회담을 대규모 식량지원과 연계시키려는 북한의 태도는 수용할 수 없다"면서 "북한은 전술적 차원에서 여러 제의를 내놓고 있으나 우리가 참을성있게 기다릴 경우 북한이 결국 회담에 응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북한의 식량난과 관련, 한반도 상황에 관한 여러 관측이 제기되고 있으나 상당 부분 과장된 것으로 본다"고 한반도 위기설을 부인하고 "그러나 미국은 북한의 태도를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도적 차원의 대북 식량원조는 투명성 확보의 문제가 있으나 미국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분배·감시에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국제기구의 호소를 계속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해 추가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