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버스안 휴지통 설치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통로에 쓰레기투성이"

며칠전 퇴근때 좌석버스를 탔는데 발에 신문뭉치가 닿았다. 신문지에 오물을 둘둘 말아 놓은 것이었다.

기분이 불쾌했지만 어쩔수가 없어 옆에 있던 생활정보지로 다시 싸서 발밑에 놓아두었다가 내리면서 갖고 내렸다.

좌석버스내서 생활정보지, 신문, 드링크병, 캔 등이 의자아래나 통로에 굴러다니는 것을 흔히 본다. 하지만 휴지통이 없어서 줍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했었다.

버스출입구 우측 좌석앞 공간에 휴지통 하나쯤 설치해도 승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은 없을 것같다.

휴지통이 있다면 내릴때 자기가 앉은 좌석, 통로에 돌아다니는 쓰레기를 주워 휴지통에 갖다 넣을 것이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버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상쾌하다.

이영준(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