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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박은옥, 리아 대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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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숙미를 더해가는 정태춘·박은옥 부부와 떠오르는 신예 리아의 콘서트 무대가 각각 대구에서열린다.

첫음반 발매 20주년을 맞은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7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먼저 포문을 연다. 그동안 민중가수, 저항음악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스스로는 자신들의 노래를 포크음악이라고 정의내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떠나가는 배', '아 대한민국' 등 귀에 익은 노래들을 들려준다. 오후 3시, 6시 2회 공연. 문의 424-8403.

'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로커 리아(20)는 14·15일 이틀간 대백예술극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고교시절 일기장을 바탕으로 만든 앨범 '다이어리'는 세상사람들에 대한 직설적인 외침이다.14일 오후7시, 15일 오후 3시, 6시에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개성', '욕구불만', '복장불만' 등 수록곡과 팝음악을 예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일 예정. 문의 652-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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