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정기연주회

"13일 문예회관 대극장" 대구시향의 정기연주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대구시향 초대 상임지휘자였던 이기홍씨의 객원지휘로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5번 마단조'를 연주하며 피아니스트 신명식씨(대구예술대 교수)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를 협연한다.

대건앙상블의 제5회 정기연주회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 꾀꼬리극장에서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으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박말순 강희주 김영숙, 앨토 강미경, 테너 김완준 백용진, 바리톤 강대식, 베이스 이의춘씨등이 출연해 베르디의 '리골레토',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푸치니의 '나비부인', 모차르트의 '코시 판 투테'등 오페라의 유명 아리아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