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도 경북도내 개별 공시지가 심의결과 포항시 죽도시장내 개풍약국이 96년에 이어 최고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16일 도내 전체 5백13만3천필지중 76.4%%인 3백92만3천필지를 심의한 결과 상업지역인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의 12 개풍약국이 ㎡ 당 1천3백50만원으로 최고가를 보였으나 지난해 보다는 40만원이 떨어졌다.
최저지가는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산 38의 2로 ㎡ 당 29원이다.
주거지역 가운데 최고는 경산시 대동 75의 ㎡ 당 1백21만원으로 지난해 75만1천원 보다 크게 높아졌으며, 최저는 영천시 신령면 지산리 379의 ㎡ 당 2천1백90원이다.
비도시지역에서는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793의 4가 ㎡ 당 57만1천원으로 공시지가가 가장 높게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필지별 지가변동은 상승이 58%%, 불변 23%%, 하락 19%%로, 오른곳이 절반을 웃돌았으며, 이는 일부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변경, 도로확장.포장 공사, 온천지역 지정 등이 주 이유이다.
도는 이 개별 공시지가는 이달 말 까지 시장 군수가 결정 공시 및 개별통지하며, 7월 한달 이의신청을 받아 8월 29일까지 검증 처리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金成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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