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제의 책-1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의 자생풍수1.2"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를 지낸 저자는 풍수가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지론에따라 일반인이 어렵지않게 터를 선정할 수 있는 풍수방법을 소개했다.

한국의 명당을 찾아서라는 부제가 붙은 1권은 풍수가 중국에서 유입된 이론이라는 기존 학계의입장에 반기를 들면서 우리 민족고유의 지리사상을 한국의 자생풍수라고 명하고 전국을 떠돌며자생풍수의 흔적을 구체적인 사례로 엮었다.

저자의 풍수관, 도선국사의 사상과 풍수관을 사례로 설명했고 이 땅을 훼손시키지 않고 가꾸어나갈 방법을 제시했다.

한국의 명당자료집이라는 부제가 붙은 2권에서는 전국곳곳을 답사하며 지역별 현장풍수를 사전식으로 구성했고 국토에 산재한 명당대지를 망라했다.

저자는 삼천리 강산이 모두 명당이며 부족한 땅은 보완하고 메워주어야 하고 넘치는 땅은 훼손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민음사, 1만5천원·2만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