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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의 다리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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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을 잇는 화합의 다리건설 움직임이 일고있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 섬진강을 가로질러 전남 구례군 간전면 운천마을을 연결하는 화합의 다리(가칭) 가설을 위해 양군 관계자및 주민들은 18일 화개면사무소에 모여 다리건설 건의서를 작성, 관계부서에 건의키로 했다.

국도 19호선(남해~강원도 원주구간)과 전남지방도 861호선(전남 광양시 진월면~구례군 광의면) 구간에 건설될 영호남 화합의 다리는 길이 3백m 폭 10m 높이 12m로 총예산 1백20억원이 소요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호남 화합의 다리가 건설될 예정지에는 현재 나룻배(줄배)가 밧줄에 의지, 왕래하며 양지역 주민들을 실어나르고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호남 화합의 다리가 건설되면 하동군 3개면 1만5천여주민과 전남 광양시 1개면 5천여주민, 구례군 2개면 6천여주민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게 된다.

〈창원·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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