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울산지청 노승권검사는 21일 가짜 외제골프채를 만들어 팔아온 경북 영덕군 병곡면 킹덤산업 대표 이강영씨(35·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와 공장장 김종수씨(29·경북 영덕군 병곡면)등 3명을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들로부터 가짜 골프채를 구입해 팔아온 김기대씨(25·경북 울진군 후포면)등 2명을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해 4월부터 혼마·미즈노·야마하등 가짜 외제골프채 1만8천여개 시가 18억원가량을 국내에 공급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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