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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금융기관 점포 경량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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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지난해까지 확장 위주의 공격적 점포전략을 구사하던 지역 금융기관들이 점포 경량화로 선회하고 있다.

1백15개 지점과 77개 출장소를 지닌 대구은행의 경우 8개의 지점을 신규로 신설하려 했던 당초계획을 바꿔 5개로 축소했다. 이와함께 기존점포 경량화도 추진중이다. 인근에 기업이 없는 주택가 및 도심 점포들을 주변 밀착형 가계성 지점으로 특화해 직원을 지점당 2~3명씩 감축한다는 것이다. 대구은행은 이를 통해 13개 지점에서 29명의 직원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대구은행은 점포 경량화의 후속조치로 14일 은행 창립이후 3번째 명예퇴직제를 실시하는 한편 신규 행원 채용 규모도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 잡고있다.

대동은행도 올해 점포 신설계획을 당초 11개점에서 8개점으로 줄이는 대신 신설투자비용이 거의안드는 출장소의 지점 전환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또 투자비용이 막대한 대로변 코너 및 선 중심의 점포개설에서 벗어나 점포신설비용 및 인건비부담이 대폭 절감되는 유통시설내 점포 및 무인기계화점포 증설에 주력하고 있다.〈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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