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연합] 방콕 동남부 해변 휴양도시 파타야의 한 대형호텔에서 11일 큰 불이 나 한국관광객 4명 등 외국인 13명과 태국인 68명등 모두 81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경찰이 12일밝혔다.
한국인 희생자는 부산에서 단체 관광객을 인솔하고 온 김미혜씨(37·부산·투어카운셀러)와 개인적으로 친구와 함께 관광에 나선 박경란씨(24·경기 성남), 남편과 함께 신혼여행을 온 김은영씨(24·인천)등 여자관광객 3명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자 1명이다.
이밖에 외국인은 벨기에인 2명, 미국인과 헝가리인 각 1명이며 5명은 국적이 확인되지 않고있다.태국경찰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 남자 1명을 한국인으로 분류해놓고있다.경찰은 주방의 취사가스통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구조요원들은 아직도 시체 발굴작업을 계속하고 있고 중상자가 많기 때문에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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