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일산 등 신도시지역을 포함하는 24개 종합유선방송구역의 케이블TV 전송망사업자로 한국전력, SK텔레콤, 데이콤, 한국통신 등 7개사와 성남네트워크 등 13개 중계유선방송사가 선정됐다.정보통신부는 15일 지난 6월 9,10일 접수한 52개 전송망사업자 신청법인(44개중계유선방송사 포함)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한전은 성남시 등 23개 구역, SK텔레콤은 고양권 등 12개 구역, 데이콤은 광명권 등 4개 구역,삼양텔레콤은 충주권 등 3개 구역, 한국통신 자회사인 한국무선케이블TV는 강릉권 등 3개 구역,한국통신은 구미권, 하나넷은 공주권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2차 전송망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은 빠르면 금년말부터 케이블TV를 시청할 수있게 됐으며 일부 시.도에서만 제한적으로 실시돼온 종합유선방송사업이 농어촌 및 도서지역을포함해 전국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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