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미국 및 중국은 내주말께 뉴욕에서 4개국 실무접촉을 갖고 내달 5일로 예정된 4자회담예비회담 개최 절차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한미 양국은 그동안 외교채널을 통해 4자회담 예비회담 개최에 따른 입장 조율을마쳤다"면서 "양국은 이에 따라 내주말께 뉴욕에서 북한과 중국이 참여하는 4국 실무접촉을 갖고절차문제를 집중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4개국 실무접촉에는 이수혁(李秀赫) 주미정무참사관과 마크 민튼 미국무부한국과장,이근(李根) 주유엔북한차석대사와 주미중국대사관의 정무참사관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예비회담 일정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대략 4일 정도를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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