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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인력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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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우수 인력은 이제 더이상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 거주 한국인중 중소기업에서 일할 인력을 찾기 위해 오는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한차례씩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 업체를 모집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진공은 이번 박람회에 3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면접을 거쳐 외국 현지법인 근무자나 해외영업사원, 연구원 등으로 일할 인력을 채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 대상자는 △미국내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유학생 △교포 과학자, 기술자 등이 위주가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또 채용박람회가 열리지 않는 틈을 이용, 시카고에서 열리는 금속소재가공 전시회인 '팹테크 쇼'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컴퓨터 관련 전시회인 '컴덱스 쇼'도 참관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동안 대기업이 독식해온 해외 우수인력을 우수 중소기업및 벤처기업에 배분, 중소기업의 해외영업력과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박람회 참가신청을 한 전자저울 제조업체인 (주)카스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지사에서 일할한국인 5명 가량을 채용하려고 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았다"며 "이번기회에 우수 인력을 채용해대기업에 못지않는 대우를 해줘 해외영업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9월말까지 중진공 연수원(0345-490-1372/80)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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