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예회관 전시관 관람1시간 연장

대구문예회관(관장 남세진)은 문예회관 전시관 관람시간이 구미·인천등 타시의 경우보다 짧아시민 문화향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매일신문 보도(1일자 17면)에 따라 22일부터 8월31일까지에 한해 현행 오전10시~오후7시까지인 관람시간을 오전10시~오후8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문예회관측은 이와 별도로 오후8시이후의 관람시간 추가연장 여부를 전시 주최측과 협의후 탄력운영, 퇴근후 직장인들의 관람편의를 도모하는등 '열린 미술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단 전시준비와 작품 철거를 위해 매주 월요일및 법정공휴일에 실시하던 휴관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한편 연장기간중에는 제17회 대구미술·공예·서예대전 입상작 전시(29일~8월10일)를 비롯, 개인전 5회와 단체전 10회의 전시일정이 잡혀있다. 문의 65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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