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중국요녕성 관전현과의 교류가 구체화하고 있다.
김우연영덕군수는 최근 영덕군 상공인연합회 관계자와 김길중포항상의회장일행등과 함께 현지를방문(사진), 장전하구 개발예정지와 압록강일대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개발사업 공동참여등을 논의했다.
영덕군은 압록강 상류 태평만저수지에 위치, 요녕성 동부지구의 관광자원이 집중해 있는 장전하구(면적1.1㎢)의 유람휴가촌 건설에 참여 해달라는 관전현의 투자조건을 검토한뒤 포항상의와 공동으로 3만3천㎡에 대한 개발에 참여키로 협의했다.
또 관전을 중심으로 심양, 집안, 백두산, 연길, 북경을 연계한 3개의 관광코스를 공동개발해 나가기로 했으며 영덕군의 소개로 관전현 투자에 참여하는 개인및 기업에 대해서는 소득세면제및 경감조치와 각종 혜택을 주기로 합의했다.
김우연군수는 관전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데다 교역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교류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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