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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생회간부들 한총련 탈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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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당국이 한총련 와해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 서부총련의장인 정혁남 홍익대총학생회장(23)과 한영진 명지대총학생회장, 이오영 명지대 부총학생회장(28)이 개인자격으로 한총련을 탈퇴한다는 진술서를 각각 학교측에 제출한 것으로 25일 밝혀졌다.이들외에 서총련 조국통일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오민규 경기대총학생회장(24·구속)도 학교에 한총련 탈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의대 총학생회(회장 유채상·토목공학4)는 25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참석인원 61.6%%의찬성으로 한총련 탈퇴를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부경대 총학생회(회장 정진우·전자공학3)도 25일 오후 총학생회 간부회의를 열고 총학생회명의의 대자보를 통해 한총련 탈퇴사실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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