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심의때 삭감된 사업 재요구…난색
…예천군의회 제42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97년 당초예산심의에서 삭감된 사업을 재요구해 의원들이 잔뜩 불편한 심기를 노출.
군의원들은 지난 97년 본예산심의때 집행부가 요구한 사업중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 삭감을 했는데, 이번 임시회 추경안에 당초 삭감된 공무원 해외연수비등 16개 사업을 재요구하면서 금액도당초보다 1억원이 더 늘어난 것.
군의원들은 "본예산심의때 삭감한 사업이 언론에 보도돼 군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다시 올린 추경을 승인해주면 군민들이 의회를 어떻게 보겠느냐"며 집행부가 요구한 추경에 난색.
쇠고기 소비촉진 캠페인 시민 무반응
…안동시가 소값 안정을 위해 지난 주말 안동시내 일원에서 쇠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가졌으나시민들은 무반응.
공무원을 비롯 안동축협, 축산 기업조합, 양축농가들이 나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한 것.이에 일부 축산농민들은 "쇠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은 식욕의 계절인 가을철에도 큰 반응을 얻기힘든데 삼복 더위에 고기많이 먹기 캠패인이 무엇이냐"며 비아냥.
유원지 이용료 받으면서 관리엔 소홀
…봉화군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유원지에 대해 오물수거료등 관리비 명목으로 이용료를 받고있으나 피서객편의시설 관리에는 소홀해 이용자들로부터 불만.
또 이용료를 받도록 정한 자연발생유원지 몇군데는 이용료 징수를 알리는 입간판이나 현수막등이설치되지 않아 관리원들과 피서객들간에 잦은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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