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순(진해여고)이 제23회 문체부장관기 시도대항전국중고양궁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김남순은 30일 예천양궁장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여고부 싱글라운드 50m에서 3백37점을 쏘아 3백33점의 이혜연(공주여고)을 제치고 1위를 마크했다.
이어 벌어진 30m에서도 김남순은 3백55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개인종합 1천3백52점으로 정상에올랐다.
여고부 단체종합 패권은 공주여고(3,973점)가 차지했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장세희(병천고)가 1천3백28점으로 개인종합 정상에, 경남체고가 3천9백17점으로 단체종합 정상에 각각 올랐다.
◇최종일 기록(30일)
△남고부 싱글라운드 50m=①최현철(경남체고) 337점(골드차)
△동 30m=①구춘성(전북체고) 355점( 〃 )
△동 개인종합=①장세희(병천고) 1,328점
△동 단체=①경남체고 3,917점
△여고부 싱글라운드 50m=①김남순(진해여고) 337점
△동 30m=①김남순 355점
△동 개인종합=①김남순 1,352점
△동 단체=①공주여고 3,97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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