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포함해 전국도매시장에 입주해 있는 도매법인수가 크게줄어들 전망이다.
농림부는 1일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내년부터 도매시장 개설자가 통폐합·이전등의 방법을 통해 도매법인수를 축소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줄어들 도매법인수는 서울가락동시장 2개, 대구는 6개에 3개로, 인천·광주·구리·수원도매시장 각 1개 등 9개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의 도매시장법인수는 서울 가락동 및 경기도 구리도매시장을 포함해 모두 61개로, 이가운데 농·수협공판장 21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40개가 순수민간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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