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남북한과 미국 및 중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정착방안을 마련할 4자회담 개최에 따른 사전준비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예비회담을 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뉴욕 컬럼비아대 부설 국제문제연구소에서 시작한다.
이에 앞서 4일 한국은 미국 및 중국측과 예비회담에서 다루어질 사안들에 대한 사전협의를 갖는다.
3일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한국측 수석대표인 송영식(宋永植) 외무부 제1차관보가 4일 뉴욕에서 미국측 수석대표인 찰스 카트만 미국무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와 중국측 수석대표인 진건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각각 만나 예비회담에서 거론될 본회담의 대표수준및 규모와 일시,장소, 의제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 사전조율을 갖는다고 말했다.
또 카트만 부차관보와 진건 부장조리는 이와는 별도로 만나 예비회담 타결과 본회담 조속개최 및의제설정 문제 등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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