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동수-유용성조 세계2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배드민턴연맹 발표"

이동수-유용성(이상 삼성전기)조가 호흡을 맞춘 지 불과 7개월만에 일약 세계랭킹 2위로 뛰어 올랐다.

5일 세계배드민턴연맹(IBF)이 발표한 8월의 남자복식 세계랭킹에 따르면 이동수-유용성조는 지난달 말레이시아(3위), 인도네시아(2위), 싱가포르오픈(2위)에서 연속 입상하며 랭킹점수를 3백55.78포인트로 끌어 올려 97세계선수권대회 1위 시지트-위자야(3백81.9포인트, 인도네시아)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체순킷-얍킴혹(말레이시아)조는 3백25.23포인트로 3위, 96애틀랜타올림픽 우승조인 수바그자-마이나키(인도네시아)조는 3백22.73포인트로 4위에 각각 랭크됐다.

97전영오픈을 제패했던 강경진(강남구청)-하태권(원광대)조는 지난 2개월동안 국제무대에 불참한관계로 세계랭킹 6위(2백72.9포인트)로 한 계단 떨어졌다.

한국배드민턴 남자복식이 세계 2위에 진입한 것은 지난 92년 8월 바르셀로나올림픽 우승을 끝으로 해체된 박주봉-김문수조(당시 세계 1위)이후 최고의 성적이다.

한편 중국은 이달 세계랭킹에서 남·여단식(동지옹·예자오잉)과 여자복식(게페이-구준), 혼합복식(리우용-게페이) 등 남자복식을 제외한 4개종목에서 두달 연속 1위를 석권, 역대 최강의 면모를과시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