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15일 해운대서 개막"

비치발리볼 최대 대회인 97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 한국대회가 1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지난 2월13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벌어진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10개국을 순회하며챔피언을 가리는 이 대회는 예선을 거친 8팀과 본선자동 출전권을 받은 24개 팀 등 모두 32팀 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월드투어가 한국에서 치러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대회상금은 12만달러(한화 약1억원).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랭킹 1위인 브라질의 재키 실바-산드라 피레스조를 비롯, 은메달리스트 아드리아나 베하르-셀다베데조(브라질), 동메달의 케리포트하스트-나탈리 쿠크조(호주)가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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