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발리볼 최대 대회인 97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 한국대회가 1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지난 2월13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벌어진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10개국을 순회하며챔피언을 가리는 이 대회는 예선을 거친 8팀과 본선자동 출전권을 받은 24개 팀 등 모두 32팀 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월드투어가 한국에서 치러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대회상금은 12만달러(한화 약1억원).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96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랭킹 1위인 브라질의 재키 실바-산드라 피레스조를 비롯, 은메달리스트 아드리아나 베하르-셀다베데조(브라질), 동메달의 케리포트하스트-나탈리 쿠크조(호주)가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