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축구경기장 국가연주 금지 촉구
토니 뱅크스 영국체육장관은 축구경기장에서 국가연주와 경기장내 국기반입을 금지할 것을 축구단체들에 촉구했다고 선데이 텔레그라프가 17일보도.
뱅크스장관은 경기전 국가연주는 관중들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불필요하며 관중들이 경기장내로국기를 반입할 경우 시합이 '전쟁의 연장'이 되기 때문에 금지해야한다고 주장.이에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은 즉각 "개탄스럽다"고 비난했으며 집권 노동당의 다른 의원들도 "영국 국민으로서의 일체감을 해치는 처사","정치적 술수"라고 일제히 반대.
◈파예드, 다이애나.모델과 이중 생활
영국의 재벌2세 도디 파예드(41)는 지난달 지중해의 요트에서 다이애나 전왕세자비(36)와 로맨스를 즐기면서 미 모델 켈리 피셔(30)와는 장래를 약속하는 등 이중 생활을 해왔다고 일요판 타블로이드지인 영국'세계의 뉴스'가 17일 보도.
피셔는 파예드가 다이애나와 은밀히 사귀면서도 자신에게는 결혼전에 임신할 것을 요청했다며 그가 다이애나와의 로맨스를 통해서는 세상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원했으며, 자신과는 "은밀한 성적관계"를 원했다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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