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회의 이석현의원 남조선 지칭 명함사용

"신한국 주장"

국민회의 이석현(李錫玄)의원이 지난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중 우리나라의 국호를 '남조선'이라고 지칭한 명함을 돌려 교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고 신한국당이 20일 주장했다.신한국당 이사철대변인은 "김대중(金大中)총재의 비서출신 측근인 이의원이 지난 8월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한 교민의 출판기념회에 참석, 우리 국호를 남조선이라고지칭한 명함을 돌렸다"며 문제의 명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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