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소바위덕에 재앙 사라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경시 불정동 원골 입구"

문경시 불정동의 자연마을인 원골 입구에 황소 형상의 흰색 바위가 오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끌자 시는 안내판까지 설치하는 등 주변을 정비했다.

꼬리는 마을을, 머리부분은 영강을 향해 편안히 누워있는 형상의 이 바위는 마을의 수호신으로동민들 가슴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 원골은 고려조에 길손들의 숙박시설이 있던 곳으로 이 황소바위의 역사도 그때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믿고 있다.

주민들은 수호신으로 여기는 황소바위 덕에 마을에 재앙이나 범죄가 없는 것으로 믿고 있다.〈문경.尹相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