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대 교수들이 꾸미는 한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가 28일 오후7시 대백프라자 예술극장에서펼쳐진다.
인성과 피아노, 첼로와 피아노, 피아노와 피아노등 목소리와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져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낼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윤아진씨와 첼리스트 여미혜씨, 피아니스트 이순현 신명식씨가 출연해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는다.
첫 프로그램으로 첼로와 피아노가 만나는 무대는 포퍼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타란텔라 작품33'을 비롯 생상의 '백조', 지나스테라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 팜페아나 제2번'이 선보인다. 또 소프라노 윤아진씨가 신명식씨의 피아노반주로 '코스모스를 노래함' '길손'등 우리 가곡과외국예술가곡, 도니제티 오페라 '아나 보레나중 아리아 나를 고향으로 데려다주오'등을 들려준다.그리그의 '페르귄트모음곡 제1번'과 사티 '배모양으로 된 세개의 곡'등 피아노연탄곡으로 색다른무대를 연출해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