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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청 2학기 임박해 학교시설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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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청이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없이 학교 공사를 실시, 일부 학교의 개학이 늦어지는등물의를 빚고 있다.

시 교육청이 3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 7월 21일 화장실 개보수에 착공한 포항시 남구 대도초등학교 경우 이 공사 마무리 작업때문에 지난 25일 개학한 다른 학교보다 4일 늦은 29일 개학예정으로 있다.

또 포항교육청은 상도중학교 건물방수공사를 방학이 끝나가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6일마칠 예정이어서 학생들이 수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

이외 장량초등학교, 대송중학교, 양학초등학교 교실 증축 공사도 방학이 끝날 시점인 지난 20일에야 착공하는 바람에 학생들이 수업에 불편을 겪고 안전 사고 위험에 놓여있다.이에 대해 교육청관계자는 "장량초등 등의 교실증축공사는 8월1일에 추경이 편성돼 착공이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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