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객서비스 혁신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전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다'
고압적이고 딱딱한 국영독점기업이라는 나쁜 인상을 씻어내기 위한 한국전력영주지점(지점장 권석창)의 노력이 호평을 얻고 있다.
한전영주지점의 대주민봉사활동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상가(喪家)에 조기(弔旗).조등(弔燈)달아주기'.
야간조명등 설치가 필요한 상가에서 연락만 하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직원들이 대형등과 천막등을 갖고 나가 설치해주고 장례식이 끝날때까지 무료로 이용토록 한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7백만원의 예산으로 필요한 장비 2조를 갖추고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지금까지 이용자수는 80여호에 달하며 최근에는 한전봉화지점도 이 서비스를 도입, 실시하고 있다.한전영주지점은 이밖에도 전기시설점검·가전제품무상수리등 현장봉사활동을 수시로 벌이고 있다. 조등.조기 필요한분 연락처 (주간)30-2231, (야간)30-2203.
〈영주.宋回善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