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공과금을 납부하러 단위농협에 갔다. 오후 4시20분쯤 수납창구에 가니 직원은 마감시간이 지났다며 수납해 줄수 없다고 했다. 마감시간까지 수납을 해야 되지 않느냐고 물으니 3시이후에는 받지 않는다는 말만 할뿐이었다.
그날이 지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수납해 줄것을 부탁하자 길건너 은행으로 가라고 했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급한 마음에 은행에 가니 오후 4시28분. 마감직전이었지만 친절하게 수납해 줬다.
고객유치를 위해 은행마다 친절하게 고객을 대하고 있는데 그 직원은 고객의 편의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것 같았다. 단위농협은 적자운영이라는데 고객과 늘 접촉하는 창구직원부터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최순희(대구시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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