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내 각종 생활오수가 연안으로 그대로 유입, 급속히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영덕군 남정면 부흥리 간이해수욕장의 경우 남정지역에서 나온 생활오수들이 백사장을 가로질러바다에 들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백사장에 고인채 악취를 풍기고 있다.
또 강구면 오포리도 인근 마을에서 나온 오수가 강구내항쪽으로 흘러들어 내항오염을 부채질하고있다.
그러나 영덕군의 경우 2천년도에나 하수종말처리장이 건설될 예정인데다 처리지역이 영덕읍과 강구면등 2곳이어서 해안을 끼고 있는 다른 지역은 생활오수 유입에 계속 무방비상태에 놓일 전망이다.
따라서 장사, 대진, 고래불등 해수욕장과 인접한 지역에서 나오는 생활오수를 처리할 간이하수종말처리시설을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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