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주식시장이 안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백7원을 넘어서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을 거듭하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매매기준율보다 0.90원 높은 9백6.50원으로 거래가 시작됐으나 주초 기업들의 결제수요에다 가수요까지 몰리면서 9백8.40원까지 치솟았다가 9백6.50원으로마감됐다.
또 원화가치는 작년 말 8백44.20원에 비해 7.0%% 평가절하됐다.
한편 한국금융연구원은 엔.달러 환율의 움직임 등에 따라 원화의 대미달러 환율이 달러당 9백30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연구원 이충렬 연구위원은 6일 '최근 환율동향과 하반기 전망'을 통해 "엔-달러 환율이 연말달러당 1백25~1백30엔까지 절하되거나 대기업부도가 또 발생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추가적으로2~3%% 절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환율은 9백~9백5원선에서 움직이고 있어 2~3%% 추가 절하될 경우 9백20~9백30원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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