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협력업체에 근무하는 권모씨(26)가 지난 5일 새벽3시쯤 포항에서 영덕으로 가던중 포항시 북구 청하면 미남리 7번국도에서 사고를 당해 불이 난 차안에서 의식을 잃고 있다가 때마침 부근에서 근무중이던 포항북부서 김장열순경(31)이 사고 굉음을 듣고 달려와 소화기로 불을 끄는 바람에 구사 일생.
김순경은 통상 밤 12시까지만 근무했었는데, 이날은 지난달 말 7번국도에서 4명이 숨지는 대형교통사고의 발생책임을 물어 서장이 당분간 새벽 4시까지 근무하라는 엄명을 내리자 의경 1명과 함께 비상 근무중이었던 것.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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