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사과가 추석특수의 고가격형성대와는 달리 올해는 풍작과 홍수출하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지방의 2천여 농가는 2천ha의 사과를 재배, 2만5천만여t을 생산 해마다 1백억원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려왔는데 올해는 고른 날씨등으로 지난해보다 5천여t이 증가한 3만여t의 사과생산이 예상된다.
이같은 풍작으로 상자당(아오리 15kg기준) 6만~8만원까지 가격형성이 되던 추석때와는 달리 출하적기인 10월말쯤에는 풍작과 홍수출하로 사과값이 대폭 떨어질 전망이라는것.원협공판장의 한 관계자는 "추석때와는 달리 올해는 사과가 지난해보다 20%%정도 생산량이 늘어나 본격출하가 시작되면 가격이 지난해수준에도 못미칠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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