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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홍콩 꺾고 첫승"

제9회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이 약체 홍콩을 물리치고 1패뒤에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23일 밤(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PSC다목적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예선 B조 2차전 홍콩과의 경기에서 첫 세트를 퍼펙트로 따내는 등 3세트동안 단 4점만 내주고 3대0으로완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이로써 대회 첫날 중국에 당한 패배를 딛고 1승1패를 기록,중국(3승), 태국(2승)에 이어 조3위를 마크했다.

한국은 24일 오후 3시 2패를 기록중인 약체 우즈베키스탄과 3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1세트 초반 김남순의 오른쪽 공격으로 포문을 연 뒤 강혜미의 서브포인트와 구민정, 박수정, 김남순의 잇단 공격성공으로 7대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한국은 11대0으로 크게 앞서자 정은선, 장소연, 강혜미, 김남순 등 '베스트6'를 빼고 2진급 선수로교체하는 여유를 보이며 낙승했다.

◇3일째전적

▲예선 B조

한국 3-0 홍콩

(1승1패) (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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