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부 다이어트약 허가취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식욕억제를 통해 살빼는 약으로 선전돼온 다이어트약품이 허가 취소될 전망이다.25일 보건복지부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심혈관계에 대한 부작용을 이유로 펜플루라민 함유제제를 판매 금지시킨데 따라 우리나라도 곧 같은 성분의 의약품에 대해 허가를 취소할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 90년 한국오가논㈜이 펜플루라민 함유제제로 '폰데락스정'을 허가받았으나 허가후 생산실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다이어트약인 폰데락스정에 대한 중앙약사심의회의 심의가 끝나는대로 제품생산허가를취소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FDA는 최근 살빼는 약인 덱스펜플루라민(제품명:리덕스)과 펜플루라민(제품명:폰디민)의 수거명령을 내리고 펜플루라민과 펜터민의 복합처방인 '펜펜'에 대해서는 복용금지 조치를 내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