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AFP연합] 미쓰즈카 히로시 일대장상은 24일 창설계획중인 아시아통화기금은 국제통화기금(IMF) 및 다른 국제기구들과 경쟁하는 게 아니라 그 보조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미쓰즈카는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IMF의 반대 입장에도 불구, 기금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면서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시아 국가들은 '자발적으로' 아시아의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계획이며 일본은 이같은 입장을 미국과 유럽에 설명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과 일본 등 몇몇 아시아 국가들은 이번주초 아시아 지역의 통화 및 금융시장 안정에 도움을 줄 아시아통화기금 창설에 합의했다.
그러나 IMF의 한 고위관리는 기금 창설 의의에는 동의하면서도 "독자적인 기금창설로 IMF에서보다 쉽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열릴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었다.한편 미국은 가까운 장래에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관련국가들과 회담을 열것이라고 홍콩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한 소식통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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