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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랑독도' 선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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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7일 동해의 한 점 외로운 섬, 독도에 장엄한 교향곡이 울려퍼진다.

독도사랑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한국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경기 부천에서 고려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해돈씨(46)가 독도선상예술제를 마련한 것.

그는 "독도 교향곡을 작곡하면서 오랫동안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엇갈린 역사에서 내재한 민족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행사는 10월9일 부천 순복음교회에서 있을 첫 연주회를 시발로 16일 포항에서 성대한 전야제를치르고 17일 오전 포항 대아카훼리를 전세내 독도로 향한다.

'섬, 소리 그리고 빛'이라는 부제가 붙은 '독도 선상 예술제'에는 박씨가 작곡한 '독도 교향곡'이초연되며 '한국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원은 물론 성악가 박인수, 대중가수 정광태, 정수라등 7백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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