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예금통장을 정리하면서 납부 라는 글자만 찍힌채 영문을 알 수 없는 2만원이 인출된사실을 발견했다. 은행직원은 중계유선방송 관리비로 이체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유선관리비는 벌써 6개월이상 매월 말일에 4천원씩 통장에서 자동인출되어 있었다.
다시 유선방송국에 확인해본 결과 은행과 방송국간의 착오로 이중으로 납부되었다는 것이다. 환불해 주겠다는 약속은 받아냈지만, 통장에서 예금주가 모르는 사이에 돈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사실에 놀랐다. 2만원이니 망정이지 2백만원, 2천만원도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신용사회에서 이런 일이 버젓이 일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마음놓고 신용거래를 할 수 있겠는가.이원석 (대구시 태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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