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시APAFP연합] 일주일전 두차례의 지진이 강타한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 지방에 3일 또다시 일련의 지진이 발생,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유명한 성프란체스코 아시시 성당도 추가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55분(한국시각 오후 5시55분)에 발생한 리히터규모 4.8의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1명이 사망하고 5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구조대원들이 전했다.
아시시성당의 니콜라 지안도메니코 신부는 이날 지진으로 성당의 아치형 출입구일부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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