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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체육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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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 전산화 첫 도입

○…경북체육회가 포항 오천고 조재문 교사(39)의 도움을 받아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체전 채점 전산화프로그램'을 완성, 화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전산화 작업의 결실로 각각 5단계 및 3단계를 거치던 단체와 개인 경기성적의 점수환산이 입력 한 번으로 끝나게 됐다"고 자랑.

◈대구체육회 선수지원 최선

○…개회식 이틀전인 6일 현지에 도착한 대구선수단은 강도높은 현지적응훈련을 펼치며 종합순위'한자리수 진입'을 내심 기대.

정재경 대구체육회 운영과장은 "대구의 공식목표는 10위지만 9위와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선전이 계속될 경우 오랜 숙원이 달성될수 있다"며 "숙소와 경기장이 멀리 떨어진 선수단에게는 체육회 차량을 지원,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도록 했다"고 언급.

◈멀티미디어 쇼 환상적

○…제78회전국체전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멀티미디어쇼로 구성된 '미래의 땅'.현란한 레이저 조명과 컴퓨터가 만들어내는 특이한 음향, 귓청을 때리는 폭죽, 환상의 스크린 등.다양한 미디어들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3분30초 동안 관중들을 환상의 세계로 몰아넣은 이 프로그램은 KBS등을 거쳐 지금은 프리랜서로 뛰고 있는 박의근씨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으로 옛 가야의 후예인 경남이 미래 한국의 선봉이 될 것임을 예언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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