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학교 교실의 절반이 노후화에 따른 재건축 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경북도교육청 및 대구시교육청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96년말 기준 대구 경북 초.중.고 교실 4만6천9백80개의 47%%인 2만2천53개가 건축된지 20년이상돼 일반 건축물에 비춰 노후 건물로 분류됐다.
해당 교실은 대구가 7천1백27개, 경북이 1만4천9백26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준공연도 별로는 50년 이전이 대구 73개 경북 86개 등 1백59개(0.3%%), 51~ 65년이 대구 8백35개경북 1천51개 등 1천8백86개(4%%), 66~ 80년이 대구 6천2백19개 경북 1만3천7백78개 등 1만9천9백97개(42.6%%)라는 것.
13일 국정감사에서 설훈의원은 "사업의 긴급성 측면에서 급수시설개선 외부환경 개선사업 등을미루고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예산을 우선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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