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상표 도용 가짜직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해외시장서 대량 유통"

중국,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 한국의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짜 폴리에스테르직물이 대량 유통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제품의 대외 명성과 신용도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주)성안은 최근 홍콩에 본사를 둔 무역업체 '알마야 인터네셔날' 서울지사가 성안의 상표 '스타텍스(Startex)'와 유사한 'Saartex'란 상표를 붙여 직물을 수출한 사실을 적발, 이 업체에 대해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성안 서울지사 한 임원은 "유명업체들의 상표를 부착하면 수출단가를 더 받을 수 있어 직물업체들이 일부 바이어나 무역업체들의 농간에 현혹돼 이같은 일에 동조하고 있다"며 "가짜상표를 붙인 제품들은 대부분 품질이 낮거나 불량품이 많아 해외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있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성안뿐 아니라 상당수 유명직물수출업체들의 상표가 부착된 가짜 직물이 해외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짜 직물은 바이어나 무역창구업체들이 직물업체에 유명업체의 상표를 부착해줄 것을 요구하거나 중국의 바이어들이 한국에서 수입한 생지를 가공한 후 여기에 가짜 상표를 붙이는 방법을 통해 중동, 홍콩, 동구권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는 것.

〈金敎榮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