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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반군 수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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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保理 개입 곧 결정"

드니 사수 응궤소 전 콩고대통령이 이끌고 있는 반군이 14일 수도 브라자빌을 '완전' 장악함으로써 지난 4개월간에 걸친 내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반군연합세력인 민주연합전선의 이시도레 므부바 대변인은 전 군부실력자 사수 응궤소 지지병력이 브라자빌을 수중에 넣었다고 밝혔다.

이날 격전이 치러진 바콩고 등지의 주민들은 통나무배를 타고 콩고강을 건너 이웃국가인 콩고민주공화국으로 탈출하고 있다.

유엔주재 외교관들은 5천명의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계획과 관련, 안전보장이사회가 앞으로 수일안에 유엔의 군사개입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콩고내전은 지난 6월5일 리수바 대통령이 대통령선거에 앞서 정적인 사수 응궤소의 병력을 무장해제시키려하면서 발발, 지난 4개월간 적어도 4천여명의 희생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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